'무한도전' 양세형VS파퀴아오, 특수제작 긴 팔로 승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양세형과 파퀴아오의 경기가 시작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551회에는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 편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와 링 안에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는 양세형. 양세형은 링 밖으로 나가 뭔가를 꾸미고 있었고, 파퀴아오는 양세형을 여유롭게 기다렸다.

양세형이 준비한 것은 '긴 팔'이었다. 특수제작 팔로 팔 길이를 늘려 파퀴아오보다 2배의 팔 길이로 시작했다.

해설은 "잽만 쭉 이어가면 판정으로 양세형이 이길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