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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MC들에게 연하장을 선물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대세는 접골원에 기 치료를 받았고, 아내 명서현을 고통스러워하는 남편의 모습에 "내가 다 아팠다"라고 말했다.
고통스러운 치료 끝에 두 사람은 도쿄타워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 MC들에게 쓸 연하장을 샀고, 스튜디오에서 자필 연하장을 나눠줬다.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은 김구라, 서장훈 등에게 직접 사연이 담긴 연하장을 써줬고 MC들은 감동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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