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박병호 '넥센의 거포로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박병호가 9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박병호 선수 환영식 및 기자회견'에 등장하고 있다.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 2011시즌 도중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됐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나 정착하지 못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넥센과 계약했다.

박병호는 KBO리그 9시즌 통산 868경기서 타율 0.281 210홈런 535득점 604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서는 통산 62경기에 출전, 215타수 41안타 타율 0.191 12홈런 28득점 24타점을 만들었다. 마이너리그서는 통산 142경기에 출전, 535타수 132안타 타율 0.247 24홈런 66득점 79타점을 기록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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