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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둥지탈출2' 성재가 3km를 달렸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2' 6회에는 그리스 여행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페리 탑승을 하러 갔고, 페리와 3km나 먼 곳에서 내렸다. 성재는 "어디로 가야 페리를 탈 수 있나?"라고 물었고 외국인은 "3km 뛰어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걷고 또 걸어 페리에 도착한 이들 가운데, 성재는 "아! 내 패딩! 거기 지갑도 있는데"라며 버스에 패딩을 놓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성재는 다시 3km를 달려 패딩을 찾으러 가야했다. 결국 성재는 패딩과 지갑 모두를 찾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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