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1987’이 3일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10일 하루동안 16만 6,680명을 불러모아 3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61만 1,924명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신과함께-죄와벌’에 밀려 늘상 2위에 머물렀지만,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3일전부터 흥행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1987’은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한데 이어 롯데시네마 평점도 9.4,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27로 개봉 후 지속적으로 압도적인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벌’은 14만 1,792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7만 4,957명이다. 오늘(11일) 중으로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9번째로 1,200만 고지에 오른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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