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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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