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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남자 김연아' 차준환, "평창에서 최고의 연기하고 싶다" (일문일답)

시간2018-01-11 14:35:43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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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차준환(17,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펼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차준환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해 “평창올림픽에서는 좀 더 자신 있게 컨디션에 따라서 최고의 난이도 구성을 해서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차준환은 지난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8.60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4.05점을 합해 총점 252.6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1, 2차 올림픽 선발전에서 431.58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1, 2, 3차전 총점 684.23점으로 2위 이준형(단국대, 682.10점)을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

차준환은 3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까지 이준형에게 20.29점을 뒤져 1명만 나가는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마지막 연기에서 프리스케이팅 곡을 지난 시즌 버전으로 바꾸고 4회전 점프(쿼드러플)을 1회로 줄이는 등 승부수를 던져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다음은 차준환 일문일답.

-평창동계올림픽 출전하게에 된 소감은

“세 번의 선발전을 거치면서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세 번의 선발전에서 좋은 결과와 안 좋은 결과가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좀 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올림픽을 앞둔 각오와 목표는 무엇인가

“한국에서는 부상 치료에 집중했다. 캐나다에 돌아가서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다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올림픽 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올림픽에서는 좀 더 자신 있게 컨디션에 따라서 최고의 난이도 구성을 해서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

-캐나다에서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가

“지금까지 한 것처럼 부상을 조심하면서 최대한 다치지 않게, 마지막 선발전에서 부족했던 점을 계속 연습할 계획이다”

-부상과 컨디션 회복에 따라 점프를 추가할 계획이 있나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금 난이도로 갈 것이다. 컨디션과 부상이 나아지면 오서 코치와 상의해서 구성을 올릴 수도 있다”

-올림픽에서 하뉴 등 세계적인 선수와 경쟁해야 한다

“일본의 하뉴 선수는 이미 톱 클래스에 있는 선수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3차 선발전에서 나아졌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오서 코치가 지도하는 선수가 평창에 많이 나간다. 부담이 따르진 않는지

“많은 선수들과 출전하게 됐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는다. 오서 코치와 훈련 할 때도 항상 저에게 집중하면서 연습했다”

-살코 점프말고 4회전 점프할 때 성공률은 얼마나 되나

“2차 선발전이 끝나고 바로 토론토로 갔는데, 다른 4회전 점프는 부상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주로 쿼드러플 토룹을 연습했는데, 바로 시합 준비를 해서 많이는 못 했다”

-오랜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헤어스타일은 캐나다에 있을 때 미용실을 가기가 쉽지 않다. 저에게 많은 곳이 없어서 사실 계속 기르려고 했는데, 한국에 와서 깔끔하게 다듬게 됐다. 평소 머리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 올림픽 때도 이렇게 할지 모르겠지만, 크게 신경을 쓰진 않는다”

-일각에선 어리다보니 2022년이 더 기대된다고 한다

“평창올림픽에서는 목표는 크게 잡는 게 좋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구성과 난이도로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다. 이번 올림픽에서 많이 경험을 해서 다음 시즌과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

-올림픽 이후 계획은 무엇인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하뉴 유즈루와 네이선 첸 등과 실력차가 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어느 정도까지 보여줄 생각인가

“일단은 이번이 첫 올림픽이기 때문에 부담과 긴장감도 있지만 떨쳐버리고 경기를 하는 동안에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최선 다해서 보여주고 싶다”

-오서코치는 10위 안에도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목표 순위가 있다면

“이번 올림픽에 나가서 할 수 있는 모든걸 보여주고 클린 연기를 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점수나 순위는 못 정했다”

-올림픽에서 기대되는 남자 싱글 선수는 누구인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두가 뛰어나다. 그런 선수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고 싶다”

-프리스케이팅 곡을 바꿨다. 이유는 무엇인가

“올림픽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Il Postino’를 할 것 같다. 작년 시즌부터 해와서 좀 더 맞는 부분이 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안 좋은 흐름을 타서 그것을 깨려고 이전 곡으로 바꿨다. 좀 더 편하기도 하다.

-대역전극을 하고도 표정 변화가 크지 않았다.

“3차 선발전을 하면서 올림픽 생각을 안 했다. 안 좋은 흐름을 깨고 클린 연기를 하고 싶었다. 점수를 보고도 클린 연기에 마음이 갔다. 점수가 나왔을 때도 역전했는지 잘 몰랐다”

-3차 선발전 이전에 점수를 뒤집을 거란 믿음이 있었나. 평창이 결정되고 주변에서 가장 좋아한 사람은 누구인가

“선발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은 올림픽 희망을 놓진 않았지만 너무 많이 생각하진 않았다. 내 요소에 집중하고 클린 연기 하는데 집중했다. 선발된 다음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축하하고 응원해주셨다. 부모님과 형이 마음으로 크게 축하해주신 것 같다”

-평창이 확정된 이후 어떻게 지냈나

“월요일은 하루 쉬고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 화요일은 한국에서 했던대로 운동을 다시 했다. 스케이팅 연습하고 병원가고, 그렇게 지냈다”

-평창행이 확정되고 오서코치가 칭찬을 많이 했다. 본인에게 오서는 어떤 코치인가

“오서 코치와 항상 훈련을 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케이트 탈 때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발전할 수 있는지 도와준다. 오서 코치는 저에게는 그냥 코치님이다(웃음)”

-이준형과 카톡을 주고 받았다고 들었다. 어떤 말을 주고 받았나

“일단 (이)준형이 형이 시합이 끝나고 밤 늦게 카톡이 왔다.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서 답을 했다. 형이 많이 축하해주시고 격려도 해줬다. 저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아역 배우를 했다고 들었다. 연기에 도움이 되나

“어렸을 때 아역 배우를 해서 연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연습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컨디션 조절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몸 상태에 대해서는 1차 선발전부터 발목 부상과 고관절 부상이 있었다. 그때는 심했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도 많이 받고 스케이트 탈 때 나름대로 조절을 한다. 그래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올라왔다” 팀 이벤트까지 2번의 경기를 할 생각인데 그 또한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4회전 점프 등 성공률과 향후 계획은

“구성의 변화나 4회전 점프는 토론토에 가서 연습을 하면서 오서 코치와 상의해야 할 것 같다. 4회전 살코도 부상 이후 아직까지 100% 돌아오진 않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돌아오고 있다. 최대한 노력해서 올림픽까지 중점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부츠 문제가 있었다. 의상은 향후 변화를 줄 생각이 있나

“올 시즌 굉장히 부츠를 많이 바꿨다. 안 맞기도 했고 계속 무너졌다. 올림픽까지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은 지금 부츠로 갈 것 같다. 하지만 여분이 있다면 하나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의상은 오서 코치와 상의한 후에 결정할 것이다”

-4회전 점프를 상의 하겠다고 했는데, 컨디션이 좋다면 몇 번 뛰어보고 싶나

“컨디션이 최상이고 가장 좋다고 가정했을 때, 가게 된다면 1차 선발전 때와 비슷한 구성일 것이다. 그러나 컨디션에 따라 구성이 변동될 수 있다”

-남자 김연아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다. 저는 남자 싱글 선수이고 김연아 선배님은 여자 싱글 선수이기도 하다(웃음)”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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