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KCC 안드레 에밋이 돌아온다.
KCC 추승균 감독은 11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에밋이 몸을 풀었다. 뛸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에밋은 1일 DB전 이후 발목 부상으로 5일 KGC전, 7일 SK전, 9일 현대모비스전서 잇따라 결장했다.
그러나 전태풍은 여전히 결장한다. 작년 12월 15일 오리온전 이후 11경기 연속 결장이다. 추 감독은 "태풍이는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햄스트링 부상인데, 좌우 스텝은 가능하지만, 치고 나가는 게 불안한 상태다.
또 다른 부상자는 신인 유현준. 발목을 다쳤다. 추 감독은 "깁스를 풀고 본격적으로 운동에 들어갔다.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밋.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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