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생민X이상민X김세정이 호텔식 싱글 하우스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강제 후기 리뷰 쇼 박스 라이프'(이하 '박스라이프')에서는 이상민과 김생민이 싱글 하우스 리뷰를 하기 위해 전문 사우나가 비치된 호텔식 아파트를 방문했고, 구구단 김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이들을 찾아왔다.
이날 김생민은 호텔식 아파트서 김세정과 마주쳐 "여기에 사냐"고 물었고, 김세정은 "독립할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정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었고 지금은 멤버들과 생활한다. 언젠가 독립하는 게 내 꿈이다"라고 말했고, 김생민은 "막연히 상상해 본 것이 있냐"고 물었다.
김세정은 "많은 걸 안 바란다. 좁지만 방이 많았으면 좋겠다. 옷방, 음악 작업실, 침실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이상민은 "최소 38평이다. 38평이면 방 3개에 화장실 2개다. 돈 많이 벌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은 김생민에 "싱글 하우스를 보고 어땠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혼자 살아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김생민은 16평 호텔식 아파트 가격을 듣고 "10억인데요? 평당 6천50만 원이다"라며 김세정에 "너 아까 침대에 누워있을 때 영화 속 주인공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아파트 가격에 "영화에만 있을법한 일이네요"라며 좌절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