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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멤버 오하영이 스물세 살이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이 개최됐다.
1996년생인 오하영은 이날 "제가 스물세 살이 되었다"며 "항상 10대일 것 같았다. 생각보다 나이가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졌는데, 오하영은 아랑곳않고 "그래도 멤버들보다는 (나이를)덜 먹어서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멤버들은 "(새해)소감이 그게 끝이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의 이번 콘서트는 12, 13일 이틀간 진행된다. 에이핑크는 첫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PINK ISLAND', 'PINK PARTY'에 이어 이번 'PINK SPACE 2018'까지 4회 연속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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