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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5)가 예비신랑인 농구선수 정창영(30)과의 웨딩 화보 현장을 공개했다.
정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혼자가 아닌 #예비신랑이랑 웨딩 촬영을 했어요. 잘생겼다. #정창영 #한정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정창영이 소속된 창원 LG 세이커스 유니폼을 두 사람이 맞춰 입고 포즈 취하고 있다. 정창영은 정아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다. 정아가 정창영의 허리를 껴안은 애정 가득한 포즈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한다.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이 공개돼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정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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