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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다해가 인생 첫 전세기에 감탄했다.
23일 이다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전세기에서 관광버스춤 췄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오늘 인생 처음으로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간다. 말로만 들어본 중국 왕홍의 스케일을 피부로 느꼈다. 신바라고 큰 왕홍이 있는데 제자들이 많다. 그중에 딴딴이라는 유명한 왕홍이 있다. 1억 1천만 팔로워인데, 나하고 인연이 좀 있다"고 운을 뗐다.
이다해는 "그 친구가 이번에 한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 무려 목표 매출액이 4000억이다. 나를 라이브 방송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급하게 연락이 왔다. 너무 절실해 보이길래 스케줄 조정을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둘 다 28일날 비행기가 안 뜨는 거다. 남방항공, 동방항공도 알아봤는데 그레이튼(반려견)이랑 같이 탈 수가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다해는 이런 이유로 딴딴이 보내준 전용기를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다해는 "1988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멋있더라"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이 "누나(이다해)랑 라이브 방송을 하기 위해 7000만원을 내고 전용기를 빌려준 거네요"라고 하자, 이다해는 "맞다. 30분만 나오면 된다"며 웃었다.
전용기에 들어선 이다해는 럭셔리한 내부에 감탄했다. 푹신한 의자와 침대, 기내식까지 즐긴 이다해는 "이렇게 짧은 거리도 7000만 원인데, 유럽이나 미국 이런 데는 얼마나 비하겠냐"며 놀라워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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