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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신동엽이 박나래, 정준영의 씀씀이에 김생민 투어를 응원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홍콩 2일 차 김생민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인생술집' 녹화 전 광둥어를 배우며 홍콩 여행 준비에 나섰고, 신동엽은 "'인생술집'에서 왜 다른 걸 공부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어 신동엽은 김생민에 "'짠내투어'냐. 재밌던데. 너랑 진짜 잘 어울린다. 내가 '짠내투어'를 다 봤는데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다. 나래랑 준영이는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무너지게 돼있더라"며 "나래는 돈 쓰는 걸 좋아한다. 전형적인 졸부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생민은 "내가 같은 시간 안에 가격을 아껴서 여러 군데 가는 게 내 계획인데 명수 형이 싫어할 거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신동엽은 "고민하지 말아라. 네가 할 일은 딱 하나, 박명수한테 욕을 먹고 그걸 방송에 내보내자. 그러면 박명수는 욕먹고 너는 더 뜨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신동엽은 "상처받지 말아라. 다 너한테 도움을 주는 거다. 이번에도 더 힘들게 만들어서 더 욕먹어라. 네 멋대로 해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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