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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월화극 1위를 탈환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로 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투깝스' 29회와 30회는 각각 7.5%, 9.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 8.2% 보다 각각 1.0%P, 1.1%P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과 월화극 왕좌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해왔던 '투깝스'는 종영을 하루 앞둔 15일 월화극 1위를 되찾았다.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 '투깝스'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12월 4일 방송된 6회와 지난 9일 방송된 28회가 기록한 8.2%다.
이날 '저글러스:비서들'은 7.1%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4%P 하락했다.
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 6.9%보다 각각 1.4%P, 1.2%P 떨어진 5.2%,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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