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세상’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세상’은 17일 하루동안 12만 6,756명을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 457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고, 박정민은 뛰어난 피아노 솜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익숙한 설정의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형제케미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