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UFC가 몬스터 에너지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세계 최대의 종합 격투기 단체 UFC는 수 년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 온 몬스터 에너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 세계적인 에너지 드링크 업체인 몬스터 에너지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UFC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몬스터 에너지는 UFC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다. UFC는 몬스터 에너지와의 파트너십 관계가 연장되어 매우 기쁘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몬스터 에너지의 스포츠 마케팅 부장인 미치 코빙턴은 "UFC와 몬스터 에너지, 두 브랜드 모두 세계적인 운동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기능과 혁신 향상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MMA 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몬스터 에너지는 앞으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위상을 구축하고 전 세계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는 기존처럼 UFC의 옥타곤® 캠퍼스 내 센터와 입구에 로고를 계속해서 노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UFC경기 기간 동안 몬스터 에너지는 UFC와의 함께 협력하여 홍보 활동과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UFC 수석 부사장 폴 아센시오는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UFC의 핵심 스폰서인 몬스터 에너지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두 브랜드는 각자의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도 보다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옥타곤 내에서나 외부적으로도 프리미엄 제품을 팬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몬스터 에너지는 UFC 선수에게 제공되는 경기복인 'UFC 파이트 키트'를 통해 로고 브랜딩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UFC 라이트 웨이트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 전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 전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UFC 여자 스트로급 파이터 페이지 밴젠트, UFC 페더급 파이터 야이르 로드리게즈, UFC 웰터급 파이터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복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가 노출되게 된다. 해당 사항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UF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U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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