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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각) '멘데스와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호날두 영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멘데스는 호날두와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를 겸하고 있다. 호날두와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호날두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페인 언론 AS는 19일 1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67.5%의 팬들이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공격진 재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PSG) 아자르(첼시)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해 새로운 공격진을 구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카르디(인터밀란)와 케인(토트넘)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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