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웩' 딥플로우 "웃음 욕심 커, 던밀스 웃음 집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늘도 스웩' 딥플로우가 웃음 욕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XtvN '오늘도 스웩' 제작발표회에는 래퍼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빅원, 정호준 PD가 참석했다.

딥플로우는 VMC 수장으로서 예능감이 있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내가 생각하기에 힙합 레이블인데 이상하게도 멤버들끼리 재미있게 노는 이슈가, 랩을 누가 잘하냐가 아니라 누가웃기냐고 일주일마다 매기는데 항상 던밀스가 상위"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에 항상 집착을 하는 사람이다. 던밀스가 웃기는 건 사실 당연하고 다른 멤버들의 웃음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힙합유랑기 '오늘도 스웩'은 X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힙합 레이블 VMC의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슬리피와 양세찬이 합류,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담을 전망이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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