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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메이저대회 8강 진출의 신화를 이뤄낸 정현(58위)의 우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해외 베팅업체들에 따르면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 노박 조코비치(14위)를 꺾고 호주오픈테니스(총상금 5천500만달러, 약 463억원) 남자단식 8강전에 진출한 정현을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등에 이어 우승가능성 4위로 꼽았다.
한편 정현은 24일 오전 11시 테니스 샌드그렌(97위)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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