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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퀸' 마고 로비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괴물 같은 엄마로 분한 앨리슨 제니의 눈부신 활이 돋보이는 영화 '아이, 토냐'(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배급 영화사 진진)이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이, 토냐'가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아이, 토냐'는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실존 인물 토냐 하딩의 자전적인 드라마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2017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유수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조연상 수상은 물론 2018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 2018 크리틱초이스어워즈 여우주조연상 수상 등 내로라하는 영화제 시상식에서 빛나는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마고 로비가 선보인 은반 위의 악녀 캐릭터는 동료 배우인 제이크 질렌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스케이트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마고 로비는 극중 스케이트 씬에 생기를 더해 은반 위에서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로서 참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고 로비라는 배우이자 제작자의 면모를 가진 여성 파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버키로 마블 팬들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한 세바스찬 스탠과 연기 호흡을 맞춰 DC와 마블의 만남에 대한 국내 팬층의 기대 반응 또한 예사롭지 않다.
한편 '아이, 토냐'는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진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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