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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가 호주오픈에서 신고 뛰고 있는 나이키 운동화의 발 뒷꿈치에 적혀 있는 숫자 5가 눈길을 끌고 있다. 페더러의 테니스화 뒷꿈치에 적혀 있는 숫자 5는 페더러가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횟수를 뜻한다. 사진은 24일 남자단식 8강전에서 토마스 베르디흐를 꺾고 4강에 진출한 뒤 인터뷰 하는 장면. 페더러는 26일 오후 5시30분 정현과 맞붙는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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