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시아예선에 나설 ‘허재호’의 윤곽이 가려졌다.
대한농구협회는 25일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최근 귀화 절차를 마무리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합류가 눈에 띈다. 대표팀은 발목수술을 받은 이승현을 대신해 라틀리프를 센터진에 포함시켰다. 라틀리프와 오세근, 이종현, 김종규 등 4명이 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2017-2018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부상한 두경민도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양희종(KGC인삼공사)와 이정현(KCC)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는 19일 소집해 합동훈련에 돌입하는 대표팀은 2월 23일 홍콩, 2월 26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아시아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는 모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8 남자농구대표팀 명단
감독 : 허재(대한농구협회)
코치 : 김상식(대한농구협회)
매니저 : 남정수(대한농구협회)
트레이너 : 백재민(대한농구협회), 지희태(대한농구협회)
전력분석 : 류상준(대한농구협회)
팀닥터 : 유중진(CM병원)
가드 : 박찬희(전자랜드), 두경민(DB), 최준용(SK), 허훈(KT)
포워드 : 양희종(KGC인삼공사),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
센터 : 오세근(KGC인삼공사),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이종현(현대모비스), 김종규(LG)
[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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