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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2일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가수 신성우가 아들 태오 군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에서 윤정수는 출연진들에게 "신성우가 득남을 했다"고 알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일동 열렬한 축하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신성우는 "감사하다. 나 아빠 됐다. 이름은 태오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제작진은 신성우가 태오 군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성우는 이어 "태오가 크면서 연애를 하게 될 텐데 그때 많은 가르침을 줄 생각이다"라는 계획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N '현실남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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