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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사랑의 도서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는 2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종합 시설인 은평천사원에서 전달식을 갖고 약 3,5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도서나눔'은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시즌에 앞서 정규시즌 팀 1득점 당 5만원 상당의 도서를 적립하는 협약을 맺은바 있다. 2017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아동출판사로는 처음으로 'BOP 볼로냐상'을 수상한 보림출판사는 2010년부터 8년째 LG 트윈스와 '사랑의 도서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2018시즌에도 선수, 팀 기록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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