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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의 '놀라운' 경제관념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녹화에는 10번째 '출장영수증' 의뢰인으로 김종민이 함께 했다.
이날 김생민은 김종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말문이 턱 막히고 말았다. 김생민이 적금에 대해 묻자 김종민은 특유의 순수한 얼굴로 "모른다"고 답한 것. 이에 김생민은 시작부터 스튜핏을 외쳤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더욱 활짝 미소를 터뜨리며 ‘초긍정의 아이콘’으로 등극, 3MC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솔로곡 발매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혀 다시 한 번 3MC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솔로곡으로 인해 적자 무덤에 빠졌음에도 다시 한 번 앨범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
이에 김생민은 김종민의 명치에까지 스튜핏 스티커를 붙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종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솔로곡 메들리로 자기 PR까지 펼치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보여 3MC들은 웃픈 미소를 짓고 말았다고.
이외에도 김종민은 철딱서니 없던 차량 구매 등 김생민이 뒷목을 잡을 만한 소비 생활을 줄줄이 공개했다는 전언.
'김생민의 영수증' 10회는 28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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