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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레전드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왔다.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 결혼 25년 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최수종의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첫 녹화도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최수종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될 줄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수종은 MC 김구라, 서장훈의 맹공격에도 아랑곳 않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항간에 떠도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대한 루머에 대해 조심스레 묻자 최수종은 "이번에 제가 맞고 산다는 거를 (보여주겠다)"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에서 눈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옛 자료들이었다. 당시 톱스타 두 배우의 결혼답게 약혼부터 함들이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카메라가 따라 붙었고, 옛날 자료들이 대량 방출되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을 본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MC들은 "이래서 레전드다", "왜 이제야 출연하시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특히 추자현은 "(우효광은) 명함도 못 내민다"며 원조 로멘티스트에 감탄했다는 후문.
2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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