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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민지영(39)과 쇼호스트 김형균(38)이 결혼한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민지영과 SBS 공채 동기인 한상진, 축사는 '사랑과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개그맨 이정수가 맡는다. 여기에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돌아온 뒤 경기도 일산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교제했으며, 결혼 이틀 전인 26일 혼인 신고를 마쳤다.
민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월 26일 오후 5시 30분. 저희 두 사람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2TV '사랑과 전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민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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