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우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85타를 적어낸 우즈는 패트릭 리드, 마이클 김(이상 미국)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즈는 1년만의 PGA투어 공식 복귀전에서 컷 통과 함께 공동 23위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치른 복귀전에선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는 이날 가려지지 못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알렉스 노렌(스웨덴), 라이언 팔머(미국) 등이 최종합계 10언더파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지만 일몰로 인해 연장전이 순연된 것.
일단 1차 연장서 파에 그친 파머가 버디를 기록한 데이, 노렌에 뒤져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데이와 노렌이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일몰이 찾아오며 연장전이 30일로 순연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공동 35위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이날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7오버파 공동 69위에 그쳤다.
[타이거 우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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