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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 650만 부의 판매 신화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아인’이 2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린 무한 리셋 액션을 담은 영화다.
죽은 즉시 부활하는 신인류라는 신선한 설정과 불사의 두 캐릭터가 펼치는 끝없는 대결이 주는 높은 긴장감, 숨 쉴 틈 없는 고강도 액션으로 일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원작을 삼키는 괴물 같은 걸작”(Yahoo Japan)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아인’은 국내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기생수’ ‘아이 엠 어 히어로’ 제작진부터 ‘로건’ ‘킹스맨’ 등 70편이 넘는 웰메이드 액션 영화를 담당한 할리우드 제작진까지 참여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의 격렬한 무한 리셋 액션을 구현해냈다.
또한 국내에도 엄청난 팬덤을 지닌 미남 연기파 배우 사토 타케루를 비롯해 ‘바람의 검심’ ‘분노’의 아야노 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하마베 미나미까지 일본 흥행 스타들의 연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일본 영화사에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미다스의 손,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2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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