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정상훈 "정려원 정말 예뻐, 연기 몰입 쉬웠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게이트' 정상훈이 정려원의 외모에 극찬을 했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문식, 김도훈과 신재호 감독이 참석했다.

정상훈은 극 중 소은 역의 정려원에 대해 "실제로 보니까 정말 예쁘더라. 그래서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연기하기가 정말 쉬웠다. 달리, 장치가 필요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예쁘니까 진짜로 마음을 한 번 빼앗아보고 싶었다.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