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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의 친정팀 볼턴 원더러스(2부리그 챔피언십)이 또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볼턴 지역지 볼턴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볼턴이 이청용을 복귀시키려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볼턴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이번 시즌까지 이청용의 임대를 제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난 상태다. 경기 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은 올리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은 이청용을 내보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개막 후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실전 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다.
이청용에게도 변화가 절실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볼턴은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청용의 복귀를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끝내 임대가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청용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볼턴에서 활약했다. 볼턴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이청용은 총 19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볼턴이 2부리그로 강등된 뒤에도 챔피언십에서 뛰었다.
볼턴은 이번 시즌 2부리그에서 6승8무14패(승점26)로 강등권 근처에 처져 있다. 잔류를 원하는 볼턴에겐 이청용이 필요하고, 뛰어야 하는 이청용에게도 볼턴은 기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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