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컬그룹 V.O.S 박지헌의 아버지가 아내의 은밀한(?) 계획을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 아버지는 박지헌에게 "사실은 네 엄마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주가 자꾸 생기니까 이제 그만 생기게끔, 너를 위해서, 생각해서 너의 정관수술을 하라고 한 적이 있어"라고 폭로한 박지헌 아버지.
이에 박지헌은 "엄마가 그랬어? 묶으라고?"라고 물었고, 박지헌 어머니는 "여섯 낳았으니까 이제 그만 낳으라고 그랬지 내가"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박지헌 아버지는 "나는 묶으라고 안 했어. 뭔가 자연의 법칙을 내가 어기는 거 같아서 나는 말을 못 한거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