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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차드3세' 황정민, 배우들에게 '질린다'는 말 들은 이유 (종합)

시간2018-02-01 16:45:14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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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정웅인 그리고 김여진이 요즘 보기 드문 '원캐스트'로 관객과 만난다. 배우들은 황정민의 열정에 "질린다"며 혀를 내둘렀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연습실에서 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 연습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황정민을 비롯해 정웅인, 김여진 등 배우들이 전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진행했다.

'리차드3세'는 배우 전원이 원캐스트로, 꼽추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권모술수와 총명한 식견을 지녔던 요크가 비운의 마지막 왕 리차드3세의 욕망을 향한 광기 어린 폭주를 그린다.

셰익스피어의 정통 연극 무대에 황정민이 피의 군주 리차드3세 역을 맡았다.

이날 황정민은 "예전에 고전극을 많이 하고 공부를 했던 분위기가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리차드3세'를 통해 "관객들에게 고전극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무대에 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올라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는 황정민이다. 그는 "영화는 찍을 때만 집중하기 때문에 호흡이 짧다는 걸 연극하며 느꼈다"며 "잊었던 것들을 다시 연극하며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캐스트에 대한 확고한 견해도 밝혔다. 황정민은 "많이들 신기하게 생각하시는데 원캐스트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며 "할리우드, 브로드웨이 배우들 좋아하시지 않나. 그분들 다 원캐스트다. 그건 배우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에드워드4세 역에 정웅인은 "황정민은 다음 영화를 하더라도 이 훈련이 화면에 투영이 될 것이다. 김여진은 정말 감정이 좋다. 매번 연습할 때마다 운다. 휴지를 가져다 주는 친구가 있을 정도"라며 두 사람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구어체 대사에 대해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웅인은 "제 감정, 죽은 동생에 대한 슬픈 감정이 섞여서 시적인 표현이 나오는데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한다. 이 대사가 제 입에 붙어야 한다. 아직 안 붙는 부분도 있다. 정말 어렵다. 아직도 생각 중이고 고민 중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여진은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았다. 함께 호흡하는 황정민과 정웅인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는 먼저 정웅인에 대해 "어마어마한 발성의 소유자다. 볼륨이 정말 크다. 대극장에서 빛이 날 수 있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정민에 대해선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됐다"며 "이번에 느낀 건 질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열심히 한다. (연습실에) 들어오고 나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리차드3세'에서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소화하는 황정민이다. 이에 대해 김여진은 "암기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많은데 다 하시더라. 본인을 굉장히 못살게 굴고 닦달하는 걸 옆에서 보고 힘이 달리는 느낌"이라며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저의 에너지를 풀로 쓸 수 밖에 없다. 에너지가 큰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한편 '리차드3세'는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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