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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이 난타전 끝에 3연패서 벗어났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106-90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3연패서 벗어났다. 11승29패로 9위를 유지했다. KGC는 23승18패로 5위를 유지했다.
난타전이 벌어졌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이 버논 맥클린과 송창무를 상대로 잇따라 중거리포를 꽂았다. 외곽으로 길게 따라 나오자 드라이브 인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상대 파울로 추가자유투도 넣었다. 양희종은 이재도의 패스를 받아 속공 레이업슛을 터트렸다.
오리온은 맥클린과 한호빈의 자유투 득점, 허일영과 맥클린의 2대2 공격, 한호빈의 정면 3점포와 중거리포로 추격했다. 송창무가 허일영의 골밑 득점을 도왔고, 허일영은 최진수의 드라이브 인을 지원했다. 그러자 KGC도 사이먼과 오세근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1쿼터 3분41초를 남기고 오리온 저스틴 에드워즈, KGC Q.J. 피터슨이 투입됐다. 에드워즈는 송창무의 훅슛과 골밑슛을 연이어 도왔다. 직접 레이업슛도 터트렸다. KGC도 양희종과 피터슨이 잇따라 전성현의 3점포를 지원했다. 양희종의 속공 레이업슛, 최현민의 자유투도 나왔다. 1쿼터는 KGC의 31-22 리드.
2쿼터에도 난타전이 이어졌다. 한호빈은 에드워즈의 패스를 3점포로 처리했고, 에드워즈의 골밑 득점을 지원했다. 맥클린의 덩크슛, 문태종의 드라이브 인, 에드워즈의 중거리포도 있었다. KGC도 피터슨이 오세근의 패스를 사이드슛으로 처리했고, 사이먼의 중거리포, 전성현의 사이드슛, 강병현의 정면 3점포를 잇따라 어시스트 했다. 이재도의 패스를 받아 직접 3점포를 꽂았다.
2쿼터 중반 이후 에드워즈와 피터슨이 서로 개인기량을 앞세워 득점 경쟁을 벌였다. 오리온은 허일영의 3점포에 이어 한호빈과 에드워즈가 맥클린의 앨리웁 덩크슛을 이끌었다. 2쿼터 종료 직전 맥클린의 마무리가 일품이었다. 그러나 오리온은 실책도 적지 않았다. 그 사이 KGC는 피터슨이 오세근의 속공 레이업슛, 사이먼의 골밑슛을 도왔고, 직접 드라이브 인을 잇따라 성공했다. 사이먼도 덩크슛 한 방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KGC의 58-52 리드.
KGC는 3쿼터 초반 사이먼의 덩크슛, 피터슨의 공격리바운드와 골밑 득점, 피터슨의 패스를 받은 사이먼의 덩크슛으로 달아났다. 오리온도 맥클린의 연속 골밑 득점, 속공 득점으로 추격했다. 에드워즈의 드라이브 인도 나왔다. KGC도 피터슨과 사이먼을 앞세워 달아났다.
그러자 오리온은 허일영이 에드워즈와 맥클린의 도움으로 중거리포와 3점포를 터트려 바짝 추격했다. KGC는 1대1 공격과 실책이 잦았다. 오리온은 리바운드 응집력을 끌어올렸다. 문태종과 허일영이 연이어 속공 3점포를 꽂았다. 2쿼터는 오리온의 78-73 리드.
오리온은 4쿼터 초반 송창무가 문태종의 패스를 받아 골밑 득점을 올렸다. 맥클린도 사이먼을 상대로 골밑 돌파에 성공했다. KGC는 오세근이 송창무를 상대로 턴어라운드 득점을 올려 한 숨 돌렸다. 이후 맥클린이 좌중간에서 돌파를 시도, 사이먼의 5반칙을 유도했다.
KGC는 피터슨과 김승원을 투입했다. 그러자 오리온 맥클린이 김승원을 상대로 연속득점을 올렸다. 문태종도 속공 뱅크슛을 터트렸다. 문태종은 한호빈의 패스를 받아 컷인 득점도 올렸다. KGC는 오세근의 중거리슛으로 정비했으나 이미 10점 내외로 벌어진 상황이었다. 오리온은 최진수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맥클린이 30점, 에드워즈가 22점 11어시스트, 허일영이 3점슛 3개 포함 16점으로 맹활약했다.
[맥클린(위), 에드워즈(아래). 사진 = 고양 곽경훈 기자 ko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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