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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연자가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연자는 오랜만에 고향인 전라도 광주를 찾았다.
이어 한 집으로 제작진을 이끈 김연자는 "여기가 내가 태어난 곳이다. 내가 여기 마당에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이 집에서 큰집, 작은 집이 같이 사는데 우리가 작은 집이라 할머니께서 '한 집에서 두 명이 태어나면 안 돼'라고 하셔서 우리 엄마가 둘째니까 밖에서 낳으라고 하셔서 마당에서 날 낳으셨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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