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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생술집' 전소민이 성형 견적을 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주역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소민은 "코(성형)를 하고 싶어서 성형외과에 갔는데 2,300만원이나 든다고 하더라. 여기 저기 온 얼굴을 다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 코랑 몇 군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게스트들과 MC들은 "안된다. 지금이 예쁘다"라고 만류했다.
신동엽은 "내가 앞트임한 걸 얼마나 후회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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