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는 “까스텔바작 브랜드 이미지와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후원하는 만큼 올 시즌 루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 보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까스텔바작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의류 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김승혁(32)을 비롯해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 그리고 투어 2년차 서요섭(22)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빌 예정이다.
[까스텔바작과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KPGA.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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