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신작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꺾고 전체 외화 1위에 올랐다. ‘코코’는 올해 개봉작 중 첫 번째로 300만 관객까지 가뿐히 돌파하며 4주 연속 좌석 점유율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을 사로잡았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4일 하루동안 11만 5,26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4만 7,604명이다.
‘코코’는 관객층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주말마다 예매율 및 좌석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가족 및 성인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죽은 자들의 세상’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아름답고 황홀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감동의 대반전까지 선사하며 세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