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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탤런트 안선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힘들까봐 아침부터 전화 와서는 '소이 엄마야 나와라 같이 놀자'라고 손을 내밀어주는 따뜻한 그녀"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소이 도시락까지 열심히 싸오신 형부까지. 사랑한다고 소이를 안아주는 바로. 덕분에 소이는 행복한 하루 보냈다"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과 딸 그리고 안선영과 그녀의 아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달 26일 정가은이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을 결정한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정가은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심경을 담담하게 전했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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