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오는 7일 오전 9시 KE691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고 5일 전했다.
쉐인 스펜서 2군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및 프런트 총 38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만 전지훈련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경기 감각을 쌓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 통일 라이온즈 등과 총 7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8일 귀국한다.
넥센은 퓨처스팀의 전력강화와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만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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