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방통심의위에 안건 상정된다.
5일 방통심의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 2회가 방송 소위에 안건 상정됐다.
앞서 '리턴'은 첫방송부터 선정성 및 폭력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에도 폭력, 불륜, 마약 등 자극적인 소재를 비롯 거친 언행 등이 문제로 떠올랐다.
또 극중 강인호(박기웅)가 자신의 내연녀 염미정(한은정)에게 "너는 변기 같은 거다. 그냥 내가 싸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싸고, 필요 없을 땐 확 덮어버리는"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선정성, 폭력성을 이유로 방통심의위에 민원을 접수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