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2018시즌 입장료를 동결키로 했다. 지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얼리 이글스는 올해에도 진행된다.
한화 이글스는 입장료 확정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풀시즌권을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풀시즌권의 경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6년부터 3년째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대표적으로 내야 응원단석 풀시즌권의 경우 72경기 96만 9,000원에서 37% 할인된 6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전년도 풀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전년도 좌석을 유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중 20경기를 예매일 하루 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얼리 이글스(Early Eagles) 역시 2017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8년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한편, 오는 3월 17~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는 유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장료는 시즌 입장료의 50% 수준으로 책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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