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오리온 최진수가 컨디션 난조로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6일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진수가 어제 저녁까지 괜찮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프다는 연락이 왔다. 독감은 아닌 것 같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은데 열도 나고 설사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진수는 올 시즌 39경기서 평균 29분25초 동안 출전, 11.3점 3.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추 감독은 "최근 진수가 허일영과 함께 팀을 잘 이끌었는데 아쉽다. 뭘 좀 해보려고 하면 이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인 하도현이 최진수 역할을 대신한다.
[최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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