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다.
'캔디 팝'은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에는 일본 댄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제작한 현지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및 지난해 10월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도 됐다.
일본 오리콘이 집계한 연간 랭킹의 신인부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명불허전'의 인기도 과시했다. 신인 아티스트 토탈 세일즈, '원 모어 타임'으로 신인 아티스트 싱글, '#TWICE'로 신인 아티스트 앨범 랭킹서 각각 선두를 차지했는데 오리콘 연간 랭킹 중 신인 부문 3관왕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엑소 후 2년 만의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에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3번 출연 및 현지 연말 대표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출연하며 위상을 증명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과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은 오늘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도 공개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