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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측이 8일 결방을 결정했다.
SBS 측은 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턴'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중계를 위해 한 주 뒤로 방송을 미루게 됐다"며 "향후 본 방송에 대한 기대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13, 14회가 예정대로 전파를 타며 8일 방송되는 15, 16회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리턴'은 11, 12회에 최고시청률 18.9%를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SBS는 8일 오전 6시 25분 '모닝와이드' 2, 3부를 방송하고, 8시 15분부터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를 내보낸다. 이어 8시 55분부터 11시까지 '평창 2018' 혼성컬링 '대한민국과 핀란드' 예선 경기를 중계한다.
[사진 =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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