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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사랑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3%와 6.0%(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6.1%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앞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도 지난 방송분보다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국진은 이틀 간 고정 출연 중인 두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강수지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SBS '싱글와이프2'는 시청률 4.6%와 4.9%를 기록했다. JTBC '한끼줍쇼'는 5.824%(종합편성채널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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