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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더' 이보영이 이재윤에게 진짜 엄마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6회에는 수진(이보영)이 진홍(이재윤)에게 과거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실제로 보니까 밉더라. 어떻게 자기 자식을 버리고 도망가냐, 이 여자야. 그렇게 소리지르고 때리고 싶어서 도망쳤다"라고 말했다.
진홍은 "잘했다. 완벽하게 정상이다. 손바닥은 일주일이면 낫는다. 하고싶은대로 해도 됐다고 생각한다. 가서 더 하고 와도 된다. 때리든지 발로 차든지 소리 지르든지"라고 다독였다.
수진은 "다신 안만날 거다"라고 말했고 진홍은 "아니, 다시 만나게 돼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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