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 김생민 "광고 10개 이상 찍었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생민이 광고계를 휩쓸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김생민과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생민에 "요즘 방송 엄청 많이 하지 않냐. 광고도 많이 찍었을 거 같다. 어느 채널을 틀어도 광고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김생민에 "몇 개 찍었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10개 정도 찍은 거 같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고르지 않고 주는 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이상한 일이 생긴 거 같다"며 전성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생민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노력이 이번에 한방에 온 거 같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방송용 의상을 빌리러 갔는데 아주머니 두 분이 옷을 고르시면서 '김생민의 영수증'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살 거다'라고 하시더라"라며 감탄했다.

또 서장훈은 "시대가 경제도 어렵고 젊은 분들도 어렵다 보니 생민이 형이 하는 얘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소라는 "김생민이 요즘 너무 빵 떠서 만났을 때 스타병에 걸렸으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똑같더라"라고 말했고, 현영은 "이 상태로 가면 대통령도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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