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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약 혐의로 체포된 배우 정석원이 조사 과정에서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석원은 조사 과정에서 "호기심에 했다"고 진술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정석원이 지난 주 호주 여행 중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며 성실하게 조사 받고 있다"고 했다.
정석원은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했으며 9살 연상 가수 백지영과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5월 첫 딸을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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