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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이병헌과 박정민이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300만 관객 돌파 감사 이벤트에서 극중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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